진보신당, 4대강사업 책임자 감옥으로 보내야
상태바
진보신당, 4대강사업 책임자 감옥으로 보내야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2.03.22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보신당이 이명박 정권의 대표적인 국책사업인 4대강사업 책임자를 가려내어 철저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보신당은 물의 날인 22일 오후 서울 청계천 물길에서 4대강사업 규탄 집회를 열어 4대강사업의 제반 위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다.

진보신당은 미리 배표한 자료에서 "진보신당은 물의 날을 맞아 '강 살리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4대강 사업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4대강사업은 물을 잘못 대하고, 잘못 다룬 대표적 정책적 실패이자 정치적 범죄 행위"라고 규탄했다.

진보신당은 이날 규탄집회에서 4대강을 물고기와 새들에게 되돌리고, 4대강 주범을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할 예정이다.

오후 2시 시작되는 집회에는 진보신당 비례대표 3번 이명희 후보와 당직자들이 참여한다. (☎ 02-6004-2032)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