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수·조국·김어준·임순례 등, 심상정 멘토단 및 지원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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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수·조국·김어준·임순례 등, 심상정 멘토단 및 지원단 구성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2.03.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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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총선 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민심과 만나고 있는 심상정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고양 덕양갑). (사진=심상정 트위터)
ⓒ 데일리중앙
4.11총선 고양 덕양갑 야권단일후보(민주당-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는 29일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을 맞아 멘토단 및 지원단을 발표했다.

원로, 지식인,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선거 멘토단 및 지원단은 선거기간(3.29~4.10) 심상정 후보를 돕는다.

심상정 후보의 멘토단에는 후보의 후원회장인 김금수 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통합진보당 권영길 국회의원, 영화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원단은 조국 서울대 교수,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 영화배우 권해효씨, 영화감독 임순례·변영주씨, 여성학자 오한숙희씨,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 등으로 꾸려졌다.

심상정 후보 선거본부 김성희 정무특보는 "멘토단은 후보의 정책 및 비전에 대한 멘토링을 맡고, 지원단은 온-오프라인에서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 뿐만 아니라 후보의 선거기간 중 지역 유세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후보의 선거운동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상정 후보는 멘토단 및 지원단과는 별도로 20∼30대 지지자를 중심으로 '심상정을 사랑하는 청년 서포터즈'를 구성해 ▷반값등록금 ▷청년실업 ▷주거 ▷성평등 등의 청년정책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29일 오전 7시 화정역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 운동에 들어간 심상정 후보는 오후에도 잇따라 현장 유세를 통해 표심 공략에 나선다. 저녁 6시30분 심상정의 인지상정 캠프 오픈 하우스, 7시30분 화정역 집중유세 '심상정 오픈 데이'를 계획하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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