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김영배 상임부회장 ILO 이사에 피선
상태바
경총 김영배 상임부회장 ILO 이사에 피선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8.06.02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사진) 상임부회장이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97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ILO 이사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김 상임부회장은 2008년 6월부터 2011년 6월까지 3년 임기의 ILO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ILO 이사회는 예산과 사무국 운영, 사업계획 등 모든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ILO의 실질적인 정책결정 기구다. 각국의 노동기준 준수 여부를 감독하고 노사단체의 노동관련 진정을 심의하는 등 영향력을 갖고 있다.

경총은 김 상임부회장의 ILO 이사 피선으로 우리나라 노동 외교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