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고, 분노하고, 폭발까지~ 극 긴장감 급상승... 누리꾼들, 뜨거운 반응
하인주가 한식 기내식 콘테스트를 앞두고 천남성 독을 고준영(성유리 분)의 음식에 넣어 신경 마비를 일으키게 했다는 사실을 냉소적인 표정으로 고백해 준영이 분노한 것.
지난 7일 밤 방송에서 인주는 준영과 통화하면서 "내가 부탁했잖아. 대회 참가하지 말고 떠나라고. 앞으로는 친구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말라"고 차갑게 말해 준영을 놀라게 했다.
준영은 믿을 수 없는 표정으로 인주를 찾았고 "내 손, 정말 너야?"라고 물으며 불안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인주는 "미각만큼 후각은 뛰어나지 않은가 봐. 혹시나 냄새로 알아채면 어찌나 걱정 많이 했는데"라며 자신의 짓임을 고백해 준영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준영은 분노 가득한 표정으로 천남성이 심겨진 화분을 팔로 밀어 떨어뜨리고, 손을 올려 때리려 했다. 인주를 노려보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용서 못해"라고 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방송을 본 후 누리꾼들은 "성유리가 분노 가득한 표정으로 이 악물고 폭발했을 때 같이 욱했다" "성유리와 서현진이 본격적인 대결 구도가 흥미진진하다" "놀라고 분노하고 폭발하는 성유리의 연기가 좋았다" "성유리의 손 마비증상이 회복되어 요리 대결하는 모습을 빨리 볼 수 있길 바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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