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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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 출연 확정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2.04.19 18: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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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과 현대극 넘나들며 '이중매력' 발산 예고... 5월 26일 첫 방송

▲ 오는 5월 26일 첫 전파를 타는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닥터진>(가제)의 히로인으로 출연을 확정한 배우 박민영씨.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배우 박민영씨가 오는 5월 26일 방영 예정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닥터진>(가제)의 히로인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그는 이 드라마에서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이중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닥터진>은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 최고의 외과의 '진혁'(송승헌 분)이 타임슬립 해 현재에서 과거 1860년대 조선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박민영씨는 극중 2012년 현재에서는 유능한 내과의사 '유미나'로 출연한다. 타임슬립한 조선시대에서는 몰락한 가문의 양반집 규수인 영래 아씨 '홍영래'로 등장, 서로 닮은 듯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

현재를 살아가는 '유미나'는 밝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로 다소 감정적이라 '욱미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며, 조선 시대를 살아가는 '홍영래'는 완전 딴판이다. '미나'와 놀라울 정도로 닮았지만 성격은 180도 다른 몰락한 가문의 양반집 규수로, 신중하고 강인한 성품과 따뜻하고 포근한 심성으로 누구보다 강한 모성애를 발휘하는 여자다.

이에 <닥터진>의 연출을 맡은 한희 감독은 19일 "<성균관 스캔들>, <자명고> 등의 시대극과 함께 <시티헌터>, <영광의 재인> 등의 현대극까지 섭렵한 박민영이 <닥터진>의 히로인 역으로 가장 적합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현대극에서나 사극에서나 너무나 잘 해줄 것이라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닥터진>은 송승헌·김재중·이범수씨에 이어 여주인공으로 박민영씨가 합류하며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새달 26일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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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9000 2012-04-20 0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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