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유니세프 홍보대사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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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유니세프 홍보대사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2.04.24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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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부터 배우 한가인씨와 함께 유니세프의 특별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범씨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유니세프의 특별홍보사절 배우 김범씨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구촌 어린이 돕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김범씨가 유니세프 촬영 현장 사진을 통해 레드카펫 위턱시도 차림의 완벽 비율을 선보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의 해오름 국립극장에서 진행된 유니세프의 홍보 영상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으로, 영화 성공 기념으로 열리는 행사의 레드카펫에 참석하는 컨셉으로 촬영이 진행됐다고 한다.

이날 촬영을 위해 김범씨는 시상식 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며, 촬영에 함께 참여한 김범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은 노 개런티 '재능기부'로 따뜻한 마음만큼이나 봄 햇살 같은 미소를 촬영 내내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대본을 확인 하기도 하고, 물을 마시기도 했으며, 볼에 바람을 넣고 촬영을 기다리는 귀여운 표정을 선보였다.

또한 검정색 턱시도를 입고 터프한 눈빛과 소두에 이기적인 몸매 비율을 자랑하며 귀여움과 터프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상반된 이중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유니세프의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적극 시간을 내주시고, 촬영 내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김범씨의 재능기부를 통해서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본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세프의 지구촌 어린이 돕기 캠페인은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Inspired Gifts)이라는 캠페인으로, 생일,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특별한 선물이 필요한 날 기존의 선물 대신 영양실조 치료 식, 구충제, 홍역예방백신 등 지구촌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구호물품을 선물한다.

한편 김범씨는 지난 9일 배우 한가인씨와 함께 유니세프의 특별홍보대사로 선정돼 유니세프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 돕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영화 <미라클> 촬영에 한창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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