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여수엑스포 통해 남해안 발전시대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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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여수엑스포 통해 남해안 발전시대 열어야"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2.05.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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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단, 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 조직위,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

▲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
ⓒ 데일리중앙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은 21일 국회부처장들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이번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정 의장 대행은 "현재 여수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이번 엑스포 개최가 남해안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되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치밀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여수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은 "현재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K-POP 스타의 공연을 세 배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정 의장대행은 지난 2006년 국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직을 맡아 특위 활동을 통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번 방문 행사에는 새누리당 박보환·이정현·안형환 의원, 민주통합당 김성곤 의원, 윤원중 국회사무총장, 유재일 국회도서관장, 주영진 국회예산정책처장, 심지연 국회입법조사처장, 한종태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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