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씨 20일 이하늬 소속사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당일 진행된 영화 '연가시' 제작보고회에 여자 주연배우임에도 이하늬 씨가 불참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육식논란'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하늬 씨 소속사에 의하면 '연가시' '왕이로소이다' 촬영을 마친 이하늬 씨는 휴가차 뉴욕으로 여행을 갔다가 입 주위를 벌에 쏘였다.
병원에서 그에게 열흘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는 것.
소속사 쪽은 "'연가시'의 주연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불참하게 돼 유감스럽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하늬 씨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연가시'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나타나지 않았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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