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방송인 윤영미, 배우 최정원, 가수 박지헌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안전한 노후를 위한 은퇴 설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최정원 씨는 본인의 20개 통장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은퇴 후 남편과 연금이 두 개씩 나올 수 있게끔 마련해 놨다"며 "이어서 단기, 중기, 장기 목돈 마련을 위해 적금을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이 교육비를 위한 적금도 들고 있고 주택 장만을 위한 청약도 넣고 있다. 여행을 가기 위해 단기적으로 적금을 넣고 있다"며 "보험회사에서 관리하는 경우는 통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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