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은 박지성, 홍명보, 안정환 등 2002 월드컵 대표팀으로 꾸려진 'TEAM 2002' 의 감독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그는 이동국, 이근호 등 K리그 최고의 올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TEAM 2012'와 맞대결을 벌인다.
입국장에서 히딩크 감독은 "10년 만에 다시 팀 벤치에 서서 2002년의 환희와 영광을 떠올리며 관중석을 둘러보겠다" 며 "그 때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이 올스타전을 찾아 경기장을 가득 채워야 한다" 고 뜨거운 성원을 당부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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