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관망세 우세... 1875.49p에 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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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관망세 우세... 1875.49p에 장 마감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2.07.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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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187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국내 투자심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하며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장중 외국인이 매도 전환했다 장 막판 매수세로 돌아서며 기관과 함께 동반 순매수세를 보였다. 개인은 닷새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내며 혼조세를 보이다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80원 내린 1135.00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결국 이날 코스피지수는 1.04포인트 오른 1875.4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한라공조는 최대주주인 비스티온이 공개매수를 선언했다는 소식으로 11.6% 상승했다. 또 금호석유, LG화학, 호남석유 등 화학·정유주들이 이란 미사일 시험 발사에 따른 공급 우려와 글로벌 경기 불안정 해소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1.53포인트 오른 497.34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iMBC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SK컴즈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0% 상승
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해외법인 성장 기대감으로 7% 가까이 올랐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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