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자수, 소폭 내림세... 1992.68포인트로 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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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자수, 소폭 내림세... 1992.68포인트로 장 마감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2.10.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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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피지수가 소폭 내리며 1990선 초반으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민간고용, 비제조업지수 등의 경제지표 호조 소식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도 개인의 순매수세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세에 코스피지수는 장중 198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며 1990선을 회복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사흘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서며 매물을 내놓는 등 기관도 외국인과 함께 매도물량을 내놓으며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30원 오른 1113.80원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결국 이날 코스피지수는 3.35포인트 내린 1992.6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중에서는 포스코, 기아차, 삼성생명 등이 상승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이 내렸다. 웅진코웨이, 웅진에너지, 웅진케미칼 등 웅진그룹주들이 내일로 예정된 법원 심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3.88포인트 오른 531.44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중에서는 에스엠, CJ E&M, SK브로드밴드, 위메이드 등이 올랐고 파라다이스, 다음, CJ오쇼핑 등이 내렸다.

KG이니시스, 다날 등 결제관련주들이 금융당국에 업체들이 모바일 결제한도를 늘려달라고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동반 상승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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