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네트워크 사회와 새 정치'를 주제로 토론 개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안철수 대선 후보의 정치혁신포럼 토론회가 열릴 예정으로 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철수 후보 대변인실은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후보 캠프가 있는 서울 종로구 공평빌딩 5층에서 정치혁신포럼의 '새 정치'를 주제로 연속 토론회 개최 일정을 발표한다.
이번 토론에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포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안병진 교수가 발표를 맡아 '네트워크 사회와 새 정치'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 후보 대변인실은 "낡은 정치를 넘어 새로운 정치를 여는 것은 한국정치의 가장 중대한 과제"라며 "국민과 적극 소통하고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새 정치는 무엇을 지향해야 하며,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정치혁신포럼(대표 김호기)은 한국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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