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진심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후보가 방문할 파출소는 대관령 파출소라고 전했다.
대관령 파출소는 넓은 관할지역에 비해 근무 인원이 적어 경찰관들이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대관령 파출소는 올해 2월 15일, 당시 근무하던 최대순 경장이 숨이 멎은 유아를 신속히 응급조치해 목숨을 구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던 곳이다.
안철수 후보는 대관령 파출소 방문 때 최대순 경장도 만날 예정이다. 최 경장은 현재 평창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아침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전선을 둘러봤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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