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민캠프, 선거운동은 임팩트하게... '청년임팩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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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민캠프, 선거운동은 임팩트하게... '청년임팩터' 모집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2.10.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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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시민캠프 2030네트워크 김영경 공동선대위원장.
ⓒ 데일리중앙
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시민캠프 2030네트워크(공동선대위원장 김영경)가 '문재인 후보와 함께 세상을 바꿔나갈 청년 임팩터(Impacter)'를 모집한다.

문재인 시민캠프 2030네트워크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20대, 30대 청년 남녀를 대상으로 '청년 Impacter'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Impacter'는 문재인 후보의 자발적 지지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후보의 정책을 청년들의 언어와 생각으로 해석하고 전달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뜻이 있다.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반영함으로써 청년 세대로부터 공감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

청년 Impacter로 선발되면 ▲정책토론 ▲기획 ▲홍보 ▲캠페인 등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선 이전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김영경 위원장은 "문재인 후보의 정책 및 선거전략을 제안, 콘텐츠 생산과 행사 기획,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후보의 정책 홍보,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생각을 전파하는 등 다방면에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선거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희망자는 민주당 문재인 시민캠프 2030네트워크 트위터(@mooncamp2030)에 게시된 지원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모인 청년 임팩터들은 오는 11월 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문재인 시민캠프 2030네트워크 관계자는 "청년 Impacter 활동으로 2012년 대선 전면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신선한 젊은 정치' 바람을 몰고 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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