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늑대소년 심야를 혼자 봤다. 잠자리서 눈을 감을 때부터 눈 뜰 때까지 진한 여운이 남는다"는 글을 올렸다.
덧붙여 "참신하고 과괌한 기획. 꼼꼼하고 동화 같은 연출. 송중기, 박보영, 장영남, 유연석, 김향기, 이영란 등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하다. 나도 몰레 흐르는 눈물. 나는 소녀감성인가?"라는 글을 남겼다.
영화 '늑대소년'은 세상에 존재해선 안될 늑대소년과 세상으로부터 마음을 닫아버린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써낸 작품이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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