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목숨 위협하는 사생팬 널려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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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목숨 위협하는 사생팬 널려있다... '눈물'
  • 김찬용 기자
  • 승인 2012.11.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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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탤런트 김재중.
ⓒ 데일리중앙
JYJ의 김재중씨가 '사생팬'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8일 김재중씨는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점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의 시사회에서 "영화에서처럼 사생팬이 있냐"는 질문에 "사생팬들이야 널려있다"고 밝혀 사생팬들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김재중씨는 트위터 탈퇴 등으로 빚어진 사생활 침해 피해를 의식해 아차 싶었는 지 말을 거뒀다.

김재중씨는 "망가진 연기는 두려운 부분인데 더 망가지려는 나를 감독님이 말리느라 애썼다"고 대답을 대신했다.

한편, 그는 작품 속 야한 키스신을 선보인 김성령에 대해 "김성령 선배님이 먼저 편하게 대해주셨다. 사실 처음에 선생님이라 해야 하나 선배님이라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누나라 부르라더라"고 말했다.

덧붙여 "키스신을 함에 있어 조금도 지장이 없을 정도로 잘해주셨다"고 밝혀 녹화장을 불끈 달아오르게 했다.

극중 김재중씨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에게 납치된 뒤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짝퉁' 가수라고 주장하는 최현 역을 맡았다.

영화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송지효 분)이 최고의 인기스타 최현(김재중 분)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15일에 개봉한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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