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펀지밥 캐릭터별 아이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스펀지밥 캐릭터별 아이큐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만화 스펀지밥에서 아이큐가 가장 높은 캐릭터는 집게사장과 스펀지밥에게 늘 놀림 당하는 플랑크톤이었다.
다람쥐는 평균 정도의 아이큐가 나온 반면 징징이부터는 평균 이하의 아이큐가 나왔다.
이외에도 집게 사장은 이쪽도 저쪽도 아닌 경계선상에 분류됐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요인은 스펀지밥의 아이큐.
스펀지 밥은 정신박약 상태로 나왔고 뚱이는 측정불가 상태로 판명돼 보는 누리꾼들의 입꼬리를 씰룩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펀지밥 아직도 하냐" "이건 누가 만든 거?" "플랑크톤 아이큐 젤 높은데 왜 맨날 실패만 하지?" "이래서 행복은 아이큐 순이 아니레니까" "맴맴" 등의 뜨거운 토론이 진행중이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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