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부산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의 디바 '첨밀밀'의 주인공 가수 헤라씨가 '다문화스타상'을 받는다.

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와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씨가 '다문화인물상'에 올랐다.  

'제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은 다문화예술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다문화 예술원, 다문화 한국, 한국다문화 예술학교 설립추진위원회가 협찬한다.

이번 수상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다문화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부여하고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다문화 예술인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