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캠프 "채움보다 비움 실천"...5차 멘토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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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캠프 "채움보다 비움 실천"...5차 멘토단 발표
  • 송유정 기자
  • 승인 2012.11.14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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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명, 문재인 캠프 5차 멘토단 합류...다양한 배경에 주목

▲ 민주당 문재인 캠프는 지난 13일 5차 멘토단 인선을 확정해 발표했다.
ⓒ 데일리중앙
문재인 캠프가 '채움보다는 비움'을 실천하는 자세를 이어 나가기 위한 과정에서 5차 멘토단을 발표해 관련 인물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민주당 문재인 캠프는 지난 13일 5차 멘토단 인선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총 11명이 문재인 캠프의 5차 멘토단에 합류했다.

세부적으로는 ▶건축가 1명 ▶국악인 5명 ▶작곡가 2명 ▶문인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움의 미학'으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로 꼽히는 승효상씨의 캠프 합류에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건축가 승효상씨는 지난 2011년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하고, 2012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한국 건축가로는 최초로 주제전에 초청받았다.

문재인 후보 선거사무소는 "승효상 선생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문재인 캠프가 '채움'보다 '비움'을 실천하는 자세로 국민 여러분께 소박한 아름다움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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