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1초 미소'로 시청자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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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조인성, '1초 미소'로 시청자 홀리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3.01.0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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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첫 방송 앞두고 티저 공개... 조인성-송혜교 호흡 기대만발

▲ 2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두 주인공 조인성-송혜교씨의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티저영상 캡처=아이오케이 컴퍼니>
ⓒ 데일리중앙
배우 조인성씨가 새해 시작부터 '1초 미소'로 시청자의 마음을 홀렸다.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의 조인성씨가 티저 영상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의 미소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은 것. 

'그 겨울'의 티저 영상은 지난 12월 31일 진행된 'SBS 연기대상'을 통해 공개된 직후 감각적인 영상과 '조인성-송혜교'의 애절한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살고 싶어하는 내가 죽고 싶어하는 여자를 만났다"는 대사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 속 조인성씨는 강렬한 눈빛과 눈을 뗄 수 없는 애절한 감성 연기와 함께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특히 말미에 송혜교씨의 얼굴을 바라보며 야릇한 미소로 '옴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약 1초 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조인성씨의 모습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무엇보다 강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인성의 1초 미소에 심장이 멎을 뻔.. 너무 기대된다" "정말 강렬한 조인성의 눈빛! 빠져든다" "정녕 옴므파탈 조인성. 새해부터 두근거린다" "역시 조인성 살아있네~ 2013년 최고 기대되는 배우" 등 드라마와 조인성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여심 잡는데 1초면 충분하다! 눈빛에 녹아버릴 듯" "티저 영상을 몇 번째 돌려봤는지 모르겠다" "이
것이 바로 환상의 비주얼" "그 겨울.. 티저 하나로 최고 기대작으로 우뚝" 등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사랑을 믿지 않는 두 남녀의 만남을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 조인성-송혜교씨
의 호흡과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201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그 겨울'은 새달 13일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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