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언론 비공개 지침에 따라 매체들의 카메라 세례나 조명 등을 받지 않았음에도 행사장 뒷자리에 앉아 예술인들을 응원하며 기쁜 환호와 함께 열심히 박수를 친 나머지 손이 카메라에 선명하게 찍히지 않았다.
행사장 안이 언론 비공개로 진행됐음에도 <데일리중앙> 취재진에게 문이 열렸던 이유는 그동안 소외된 연극인들 등 문화예술인들의 복지활동을 위해 그들과 힘을 모았던 진정성이 통했기 때문이다.
리셉션 장으로 마련된 로비에는 풀기자단 등 많은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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