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용 임대주택 7월 마지막 주 첫 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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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용 임대주택 7월 마지막 주 첫 선 보여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8.07.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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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주 신혼부부용 임대주택이 첫 선을 보이게 될 전망이어서 실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 계양구 박촌동에서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로 69가구가 신혼부부들에게 돌아간다. 신혼부부용 주택은 7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공동주택 단지 중 일정 주택형 이하(임대: 전용 85㎡ 이하, 분양: 전용 60㎡이하) 의 경우 공급량의 30%를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게 된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서 810가구(임대 210가구 포함)의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넷째 주에 이어 마지막 주도 개관하는 곳은 없다. 또 7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2곳에서 이뤄진다. 입주자모집공고는 2곳에서 준비 중이다.

인천 계양구 박촌동에서 대한주택공사는 국민임대아파트 '인천박촌 휴먼시아'(230가구, 48~75㎡)의 청약접수를 29일부터 받는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이 도보 6분 거리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가까워 서울과 그 인근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올해 신혼부부용 임대주택으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로 69가구가 신혼부부들에게 돌아간다.

같은 날 라일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가좌 라일실크빌' 60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1개 동 14층규모로 건립되며 공급면적은 56~106㎡까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사업지가 경인고속도로 가좌IC와 인접해 있어 서울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주변에 가림초, 가림고, 가정여중, 제물포중, 동인천여중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교들이 많다. 가좌근린공원과 완충녹지공원이 가까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쉽다.

또 울산 남구 선암동에서 풍진종합건설이 28일에 '풍진 힐그린파크' 39가구(110㎡)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북 익산시 동산동에서는 대한주택공사가 '동산여울 휴먼시아' 481가구(97~125㎡)도 청약접수를 받는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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