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4대 사회악 척결 위해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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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4대 사회악 척결 위해 나서다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3.04.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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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관 단체장 연석회의를 열어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사업과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밀양시)
ⓒ 데일리중앙
밀양시가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척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밀양시는 23일 교동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관 단체장 연석회의를 열어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사업과 4대 사회악 척결을 선언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주요 기관ㆍ단체 및 사회단체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4대 사회악을 뿌리뽑고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청에서는 사회안전망 지원사업을, 밀양경찰서와 밀양교육지원청에서는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단속 및 예방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깊이 공감하고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엄용수 밀양시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회안전망 구축 및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지역을 이끌고 있는 지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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