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의 후폭풍이 몰아닥치고 있다
지난 25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부살인을 지시한 중견기업 회장 사모님 윤아무개 씨를 둘러싼 의혹을 낱낱이 파헤쳤다.
방송은 청부살인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후 형집행정지 처분을 통해 병원 특실 생활을 해온 부산의 한 중견기업 사모님 윤아무개 개 씨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윤아무개 씨는 명문대 법대에 재학하던 하지혜 씨와 판사인 사위의 관계를 의심했다. 윤 씨는 하 씨를 공기총으로 살인청부한 혐의로 지난 2004년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윤 씨는 지난 2007년 이후 유방암 치료 등 수 차례에 걸쳐 형집행정지 연장 처분을 받았으며 병원에서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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