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출신 여군 대위,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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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출신 여군 대위,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무슨 일이?'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3.05.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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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출신 여군 대위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육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10분께 30살 홍아무개 대위가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에서 목 부위 총상을 입고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승용차 안에서는 K-1 소총 탄피 1발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살 가능성을 염두한 채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육사 62기 출신인 홍 대위는 수도권의 모부대 소속이며 5분 대기조 임무를 맡아왔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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