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우 부산잠입... 쓰레기서 지문발견 '시민 공포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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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우 부산잠입... 쓰레기서 지문발견 '시민 공포 커지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6.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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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이대우(46)씨 꼬리가 잡혔다?

이대우 씨 흔적이 부산에서 발견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다.

경찰은 14일 오전 7시30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 동방오거리 근처 철거 중인 주택에서 버려진 술병, 음료수 캔, 과자 봉지, 과일 그릇 등을 수거해 지문을 분석했다
 
이중 그릇 1곳에서 이대우의 지문이 확인된 것.

이 건물은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과 인접해 있는 곳으로 재건축을 위해 철거중이었다.

13일 이곳에 작업을 하기 위해 들른 근로자 1명이 수상한 사람을 목격한 뒤 밤늦게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일단 지문이 확인된 것으로보아 그가 부산에 잠입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도주로를 차단하는 한편 경찰 인력을 총동원해 범인을 쫓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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