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존주의보... '대중교통 이용 & 산책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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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존주의보... '대중교통 이용 & 산책 자제 당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6.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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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4일 오후 3시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동북권에도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오후 2시에 발령한 서남권 오존주의보는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치 기준 0.12ppm 이상, 경보는 0.3ppm 이상일 경우 발령되며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서울 동남권의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기준 강동구가 0.121ppm을 기록했다.

서울시의 오존주의보 발령은 이번이 올해 들어 벌써 4번째 있는 일이다.

시는 이날 공공기관과 환경부, 공원 등 3096개소에 전화와 팩스를 통해 주의보 발령 소식을  전했다.

서울시 기후대기과 담당자는 "운동과 산책 등 옥외활동 및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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