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축구선수의 논산훈련소 입소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주영 씨 국내 에이전트인 DH스포츠 김동호 사장은 "박주영이 병역 의무를 이행할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박주영 씨는 지난해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아스날로 돌아갈 계획이다.
앞서 박주영 씨는 "꼭 대한민국 현역으로 입대하겠다"며 병무청에 '35세 이전에 현역병으로 병역을 이행하겠다'는 각서를 쓰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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