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 미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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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그 미래를 말한다"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3.06.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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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창작 생태계 현안논의 국회 토론회 열려

디지털 시대 만화창작 생태계의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만화문화산업 미래발전전략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25일 오후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대표의원 원혜영·정병국)과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대표의원 장윤석·김재윤)이 공동 주최하는 이 토론회에는 <식객> <타짜> <제 7구단> 등 무수한 작품으로 대중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허영만 화백을 비롯해 김병수 목원대 교수,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황재오 드림커머스 대표, 권재현 CJ e&m 콘텐츠개발 부장, 김종선 문화정책 전문가 등 만화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다.

원혜영 의원은 "우리 정부가 '만화산업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열악한 만화콘텐츠의 수익구조 등 만화창작 생태계에 풀지 못한 오랜 현안들이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혜들을 모으는 의미 있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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