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백화점 나타나자 시민들 "여신후광 반짝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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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백화점 나타나자 시민들 "여신후광 반짝 반짝"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7.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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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씨
ⓒ 데일리중앙
배우 전지현(32)씨가 서울 압구정의 백화점에 깜짝 등장해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전지현 씨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부티크 리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수많은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지현 씨는 이날 디올 F/W 2013 콜렉션의 회색빛깔의 플란넬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상은 비대칭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다
 
이 옷은 특이하게 밑단이 시스루로 돼있어 전지현 씨만의 날씬한 각선미가 돋보였다는 후문.

누리꾼들은 "역시 여신후광" "오대오 가르마는 좀 무리였다" "실제로 한 번 보고 싶어지네"등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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