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맷 데이먼 씨가 "나에게 천국은 딸의 미소"라고 말해 딸바보에 등극했다.
맷 데이먼 씨는 14일 오후 서울 CGV여의도에서 열린 영화 '엘리시움'(닐 블롬캠프 감독)의 GV상영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자리서 자신만의 천국에 대해 "나의 천국은 팬 분이 전해준 선물을 줬을 때 딸의 얼굴에 피어오르는 미소다. 나에게는 그만한 천국이 없다"라고 극찬했다.
샬토 코플리 씨는 같은 질문에 "나는 자라면서 별로 맘에 들지 않는 부자를 많이 만났다. 내 생각에 천국은 외형보다 정신적인 것에서 찾아야 하는 것 같다. 선같은 것들이 그 예다. 내면의 평화를 찾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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