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수는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스완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급격한 추락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성용 선수는 지난 시즌 스완지의 중심에 서며 리그컵 우승을 이끄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경쟁자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주전에서 밀렸고 급기야 새 팀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
기성용 선수는 선덜랜드에 임대로 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맨유, 리버풀, 토트넘 등 빅클럽이 아닌 이상 기성용의 완적 이적을 추진하긴 어려운 상황. 올 여름 이적시장 마감도 1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으며 기성용 선수의 선덜랜드 이적보단 임대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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