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서 유가족들은 3천여 명의 희생자 이름을 부르며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희생자의 이름을 부르던 많은 유가족들은 끝내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사건이 일어난 시각에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경찰 당국은 12주기 행사를 하루 앞두고 LA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하는 등의 소동에 추모식이 거행된 장소 주변의 보안과 경비를 한층 강화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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