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시나리오를 보면서 드라마가 지닌 비극적인 무게감이 눈에 들어왔다"고 운을껬다
그는 "'관상'을 두고 멀티 캐스팅 영화라고 많이 이야기하지만 무너진 개인사를 중심으로 남는 자들의 슬픔과 패배감 등 감정선을 따라가야 하는 영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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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조카를 너무나 아끼고 사랑했기에, 당시에는 세상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았다"면서 "세상에 있을 때, 살아 있을 때는 표현을 잘 못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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