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목걸이 경매 행사서 300만원 넘어? 인기 후끈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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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목걸이 경매 행사서 300만원 넘어? 인기 후끈후끈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9.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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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인기를 모은 목걸이가 자선 경매에 나왔다
 
이목걸이 가격은 3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

26일 SBS 관계자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고 있는 '주군의 태양'자선 경매에 나온 목걸이 가격이 3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며 "이 목걸이는 극 중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선물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소지섭이 제작발표회에서 기증한 운동복도 2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선경매에 나온 물건들은 입찰가 1000원에서 시작했다
 
경매가 시작된 지 4일 만에 금액이 오르며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SBS 관계자는 "'SBS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는 스타들과 국내·외 팬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순수한 사회공헌사업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 기부 문화의 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BS의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스타들의 자발적 참여와 SBS, 옥션, 사랑의 열매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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