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대본리딩하는 모습도 여신후광 + 열정 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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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대본리딩하는 모습도 여신후광 + 열정 포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9.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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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지원 씨
ⓒ 데일리중앙
배우 하지원 씨가 대본연습에 한창이다

그는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가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대본연습을 시작했다

지난달 13일, 14일 두 번에 걸쳐 일산 MBC 드림센터 6층 대본연습실에서 대본연습이 진행됐다
 
하지원 씨와 주진모 씨는 "열심히 하겠다"는 짧고 굵은 각오로 인사를 건넸다
 
최근 악역 연기로 주목받은 정웅인 씨는 "악랄하게 한 번 더 하겠다"는 말로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하지원 씨 잠시 쉬는 시간에도 작가, PD와 캐릭터에 대한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며 맡은 인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연출을 맡은 한희 PD는 "제작기간 내내 안전에 주의해서 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되길 바란다. 사극은 출연 배우 사이의 호흡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이 고려시대 사극에 낯설지 않게 모두가 대사에 신경 쓰고, 힘내서 촬영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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