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오는 5일에 열릴 예정이다.
원효대교에서 한강 철교에 이르는 장소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 1시간 30분정도 캐나다, 일본, 프랑스, 한국팀의 불꽃 쇼가 펼쳐진다
모두 11만여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서울 세계 불꽃 축제는 지난 2000년 제1회 개최가 처음으로 이후 한국뿐만이 아니라 매년 해외 서너 팀들이 함께하는 축제로다
여의도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는 대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해외 팀으로 참가하는 캐나다 대표 아포지(Apogee)社는 007시리즈 'Sky Falls'를 주제로 서울 밤하늘에 무수히 떨어지는 별똥별을 불꽃으로 형상화한다
일본 대표 타마야(Tamaya)社는 'Brilliant Garden in the Sky'란 주제로 전통과 최신 기법을 접목해 연출한다. 프랑스 대표 루저리(Ruggieri)社는 'Evening in Paris's Opera'를 주제로 감미로운 색채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보여준다.
불꽃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한민국대표 ㈜한화는 'For Tomorrow with Hanwha'를 주제로 영상과 조화된 새로운 패턴 불꽃, 볼케이노와 웅장한 나이아가라 불꽃연출 등으로 멀티미디어 불꽃 쇼를 보일 예정이다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www.bulnori.com)에 나와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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