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공식입장 VS 전여친 K기자 입장... 누리꾼들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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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공식입장 VS 전여친 K기자 입장... 누리꾼들 "진실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3.09.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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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 K기자 폭로에 대해 반대되는 의견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30일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 엑터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기자와 백윤식은 이번 일이 있기 전에 헤어졌다"며 "20년 동안 만나온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건 전혀 아니다. 알고 지낸 사이인 건 맞지만 교제를 한 것은 아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화 중 실랑이가 있었던 것 맞지만 폭행이라고 할 수준이 아니었다"며 K기자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소속사 차원에서의 공식 대응은 따로 없을 것이다"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 백서빈 씨와 논의 후에 대응 방침을 정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백윤식 씨는 지난 27일 오후부터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한 채 자택에 칩거 중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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