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0개 국회 상임위 열어... 국정감사 증인채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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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0개 국회 상임위 열어... 국정감사 증인채택 논의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3.10.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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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정치권은 국정감사와 결산국회를 앞두고 국회 상임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특히 14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증인채택을 둘러싸고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 데일리중앙
국정감사와 결산국회를 앞두고 여야의 상임위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여야는 8일 10개 상임위의 전체회의 및 소위를 열어 현안 보고, 국정감사 계획서 채택, 2012년도 결산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무위, 안행위, 외통위에서는 2012년도 결산심사를 위한 예결소위가 시작된다. 국토교통위는 교통법안 심사 소위 및 청원심사 소위를, 예결위는 2012년도 결산 공청회를 예정해놓고 있다.

또 정보위, 국방위, 기재위, 교문위, 여가위는 국정감사를 위한 국정감사 계획서 및 기관 증인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정원 현안보고와 국정원법 심의가 진행된다. 같은 시간 국방위에서는 전작권 연기, 미사일 방어체계 편입 등이 논의된 제45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결과에 대한 현안보고를 듣는다.

올 정기국회 국정감사는 오는 14일부터 20일 간 이뤄진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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