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에 따르면 관계자는 "당시에는 유승호라는 개인이 인기가 있었던 것이지, 지금처럼 여러 아역들이 주목을 받지는 않았다"고 유승호 아역시절을 설명했다.
드라마의 경우, 신인 아역들은 일반적으로 회당 30~5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경력이 어느 정도 쌓여도 100만 선을 크게 넘지 않는 것이 보통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기획사에 소속된 일부 스타 아역들은 조연급 중견 연기자 수준인 회당 500만 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일 인기많은 아역 배우는 김소현과 김유정.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경우, 출연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회당 400~600만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김소현은 지난해부터 '보고싶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무려 8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박지빈(키이스트), 김새론(판타지오), 김향기(나무엑터스) 등이 대형 기획사들과 계약을 맺고 활동중이다. '야왕' 등에 출연한 박민하의 경우 드라마 외에도 '붕어빵' 등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CF 출연료까지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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