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 계정을 통해 가을과 관련해 "난 가끔 눈물을 흘려"라는 글을 썼다

그는 이어 "뮤지컬 연습하고 있는 대학로 근처 연습실 앞이에요 사진으로 보니 운치있고 느낌있는 장소였어요"라며 "사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움이 있고 행복이 있다는 거! 아놔 허세 돋네 미안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의 아이비 씨는 블랙 미니드레스와 호피 슈즈를 착용하고 있다

그는 특히 가을 날씨를 즐기는 듯한 포즈와 솔직한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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