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혼소송 결혼 9년만에 이런 일 왜 일어났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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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소송 결혼 9년만에 이런 일 왜 일어났나 했더니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0.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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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많은 대중들에게 널리 인기를 얻고 있는 김주하 아나운서가 결혼 9년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한 언론 매체는 김주하 전 앵커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보도했다.

특정 매체들이 지목한 이혼 사유로는 남편 강씨의 지속적인 폭행으로 인한 김주하 전 앵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인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김주하 앵커 쪽 관계자는 김주하 앵커가 강씨로부터 오랫동안 폭행을 당했으며, 그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느꼈다고 주장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 전 앵커는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기자로 전직했다. 2007년 주말 <뉴스데스크> 단독 앵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마감 뉴스를 진행했다. 2011년 딸을 출산한 뒤 1년 8개월간 휴직을 했다 올해 4월 MBC 뉴미디어국 인터넷 뉴스부 기자로 복귀해 <경제 뉴스>, iMBC <이슈 토크>를 진행 중이다.

김주하 전 앵커의 남편 강모씨는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김주하와 결혼 당시에는 맥쿼리증권 국제영업부 이사로 일했다. 현재는 도이치증권 주식영업부 상무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가수 송대관 아내의 조카로 알려지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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