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씨 쪽 관계자는 7일 "고소영이 임신 중이다. 임신 소식을 알고 현재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출산은 내년 봄 정도로 3월~4월 쯤 될 것 같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2010년 5월 결혼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그해 10월 첫째 아들 준혁이를 낳았다.
결혼 이후 고소영 씨는 남편 장동건 씨 내조와 육아에 집중해왔다
관계자는 "고소영이 내년 상반기 둘째를 출산하면 하반기에는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장동건 씨는 영화 '우는 남자'를 촬영 중이며 고소영 씨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