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복귀소감... "세상과 소통 오랜만 어린아이처럼 설레"
상태바
황수정 복귀소감... "세상과 소통 오랜만 어린아이처럼 설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3.12.12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황수정 씨가 드디어 복귀를 확정지었다.

황수정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12일 "황수정이 '참 좋은시절'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9일 대본리딩에 참여할 예정이다"는 소식을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은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이다
 
극중 황수정 씨는 이서진 씨 쌍둥이 누나 역할을 맡았다. 황수정 씨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어린시절 사고로 정신연령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인물로 알려졌다.

황수정 쪽 관계자는 "황수정이 3년만에 복귀하는 거라 긴장하고 있다. 세상과 소통한지도 오래돼 어린 아이처럼 붕 떠있다"고 소감을 말한 뒤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역할이라 연기변신을 위해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