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밥값 논란에 진중권이 전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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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밥값 논란에 진중권이 전한 말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1.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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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대표와 관련해 밥값 할인 논란이 일자 진중권 교수가 입을 열었다.

진중권 교수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진 교수는 "이젠 식당마저 애국식당과 종북식당으로 나누는가"라며 '낭만창고'와 변희재 대표 사이의 논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기술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앞서 변희재 대표는 서울 여의도 소재의 '낭만창고'에서 보수성향 단체 회원 600여명과 '보수 대연합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 보도에 의하면 변 대표는 식사비용
1300만원 가운데 300만원을 미지급해 도마에 오른 것.

진중권 교수는 "이영둔 PD입니다. 직화 돼지고기. 저도 참 좋아합니다. 제가 한번 계산 해 보겠습니다. ‘200명 예약에 1300만원이면, 600명 식사에 1000만원이 맞죠?’ , 아니랍니다. 이 식당을 먹거리 Y 파일에서 인정하는 종북 식당으로 선정합니다.“라며 비꼬았다.

논란이 계속되자 변희재 대표는 지난 9"'낭만창고'에 오늘 300만원을 입금시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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