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낙석사고로 일부 등산로 출입 통제
상태바
설악산 낙석사고로 일부 등산로 출입 통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1.31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천불동 계곡에서 낙석 사고가 일어나 탐방로가 통제됐다.

31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의하면 전날 오후 1시50분께 천불동 계곡 오련폭포 구간에서 1.5t 규모의 암석이 떨어져 철제 탐방로 20여m가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선대∼희운각대피소 구간 5.5㎞의 출입통제에 들어간 공원사무소는 시설물 복구와 추가 낙석 위험요소 제거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공원사무소는 "탐방로 복구와 추가 낙석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