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테러로 숨진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소속 여성신도 고 김홍렬 씨의 아들과 딸, 그리고 사위가 모친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17일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수습을 위해 유가족과 함께 동행한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관계자는 "사고수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믿고 기다려달라" 며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출발해 21일까지 터키와 이집트, 이스라엘등을 성지순례를 하던 중에 관광버스를 상대로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이 테러로 신도 등 한국인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쳤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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