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경주 리조트붕괴 사고 현장 직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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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경주 리조트붕괴 사고 현장 직접 방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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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18일 경주 리조트붕괴사고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께 홍근명 공동위원장과 함께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마우나리조트 붕괴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당초 예정됐던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 참석 일정을 취소했다
 
대신 그는 경주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현안논평에서 "어이없는 참사다. 많은 청년들이 희생되고 다쳐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며 "희생자와 유족, 부상자와 부산외대 측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금 대변인은 이어 "당국과 관계기관은 사고 수습과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유사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 대책을 마련해 안전후진국의 오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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