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서 마지막회 스포일러가 떠돌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각종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별그대 스포’라는 이름으로 촬영현장으로 보이는 곳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글이 떠돌고 있는 것
스포 작성자는 "2014년 영화제’에서 (김수현과 전지현) 둘이 키스한다. (취재진의) 플래쉬가 터지고 관중들은 난리법석이다 그때 들려오는 외마디 컷. 1회부터 모든 게 영화촬영이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면서 정리하고 천도커플(천송이와 도민준을 줄여서 부르는 말)은 각자 벤으로 향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3년 뒤, 영화제에서 (김수현과 전지현) 두사람이 팔짱을 끼고 레드카펫을 밟는다. 톱배우인 두 사람이 공식커플임을 인정해 기자들이 몰렸고,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면서 장면이 끝난다"고 말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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